'백반기행' 허영만, 김유미에 손수 무친 전어무침 대접

여도경 기자 2021. 10.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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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김유미에게 직접 무친 전어무침을 대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유미가 출연해 가을 서해의 맛을 찾아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전어를 먹다 "다른 데 전어무침을 먹어보니 불만이다. 여기서 직접 무쳐주겠다"고 나섰다.

허영만은 "식초 맛 강하냐" "양파 없다" "채소는 이 정도면 됐다. 채소는 많이 안 넣는다" 등 전문가다운 포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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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만화가 허영만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김유미에게 직접 무친 전어무침을 대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유미가 출연해 가을 서해의 맛을 찾아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전어를 먹다 "다른 데 전어무침을 먹어보니 불만이다. 여기서 직접 무쳐주겠다"고 나섰다. 허영만은 "식초 맛 강하냐" "양파 없다" "채소는 이 정도면 됐다. 채소는 많이 안 넣는다" 등 전문가다운 포스를 뽐냈다.

그러나 식당 주인은 허영만이 식초를 계속 넣는 것을 보고 "그만 넣어라. 너무 시면 못 먹는다"고, 참기름을 반만 넣는 것을 보고 "참기름 다 넣어라. 그러면 비린내 난다"고 조언했다.

허영만은 계속 자기 스타일대로 요리했고, "왜 빨간색이 안 나냐"라며 갸우뚱했다. 식당 주인은 "고춧가루 안 넣었지않냐"라며 기초적인 것을 지적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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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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