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에 이어 레알까지?' 맨유 백전노장 ST, 라리가로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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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았던 에딘손 카바니(34)가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엔 레알까지 카바니에 관심을 갖고 있다.
다만 카바니는 올여름 맨유와의 계약 연장 전 남아메리카 복귀를 고려하고 있었기에 레알로 임대를 떠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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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았던 에딘손 카바니(34)가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전 자리를 내준 만큼 깜짝 임대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자유계약신분(FA)이 된 카바니는 7년 동안 몸담았던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당시 PSG는 오랜 시간 클럽을 위해 헌신한 카바니를 위해 이렇다 할 대우를 하지 않으며 논란이 됐던 바 있다.
팬들은 30대 중반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처음으로 입성한 카바니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지만, 그는 보란 듯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앙토니 마르시알의 부진 속에 맨유의 최전방을 책임진 카바니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개의 공격포인트(16골 6도움)를 터뜨렸다.
시즌 종료 후 카바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동료 선수들의 설득으로 맨유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카바니는 "맨유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갖게 됐다. 솔샤르 감독 또한 공개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해왔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기뻐했다.
나이를 잊은 카바니의 맹활약에 빅클럽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마감 무렵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카바니에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끝내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엔 레알까지 카바니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90min'은 "레알은 내년 1월 카바니를 임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저가의 공격수를 영입하길 열망했으며, 고려된 선택지 중에는 카바니, 라다멜 팔카오,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이 있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든든한 백업을 찾고 있기 때문에 카바니를 환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카바니는 올여름 맨유와의 계약 연장 전 남아메리카 복귀를 고려하고 있었기에 레알로 임대를 떠날 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 이적설 당시 맨유에 대한 충성도도 드러낸 만큼 실제 임대 이적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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