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다음날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남성 11시간여 만에 검거

김영록 2021. 10. 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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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기간 중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11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40대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특수강도죄로 전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어제(9월 30일) 가석방된 뒤 하루 만에 도주했습니다.

전자발찌 신호가 끊긴 사실을 확인한 경찰과 법무부는 동선 추적에 나섰고, 택시를 타고 달아났던 A씨는 도주 11시간여 만에 경남 김해의 한 모텔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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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기간 중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11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40대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특수강도죄로 전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어제(9월 30일) 가석방된 뒤 하루 만에 도주했습니다.

전자발찌 신호가 끊긴 사실을 확인한 경찰과 법무부는 동선 추적에 나섰고, 택시를 타고 달아났던 A씨는 도주 11시간여 만에 경남 김해의 한 모텔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은 곧장 법무부 보호관찰소에 인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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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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