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최후의 승자는 넷플릭스? 제작진·배우 '추가 수익'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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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추가 수익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승승장구함에 따라 이를 통해 얻게 될 제작사와 감독, 출연 배우들의 인센티브 역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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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오징어 게임'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추가 수익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이 출연했다.
무엇보다 9월 30일 발표된 플릭스페트롤 차트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83개국 중 8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해 829점을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고 있는 전 세계 83개국 중 82개국을 점령한 것으로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다.
'오징어 게임'이 승승장구함에 따라 이를 통해 얻게 될 제작사와 감독, 출연 배우들의 인센티브 역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는 제작사에 보장 수익을 제공하는 특유의 수익 배분 방식을 갖고 있어 작품 흥행과 별개로 추가 수입은 기대하기 어렵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는 작품의 경우 넷플릭스 측에서 사전 투자로 제작비를 지급하고, 국내 제작사가 콘텐츠를 생산한다. 제작사 입장에선 흥행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덜어낸 대신 판권이나 저작권은 넷플릭스에게 돌아간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에 대한 권리는 없거나, 미미한 정도다.
이에 대해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아쉬움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겠지만, 알고 계약서에 사인했는데 아쉬워하면 어쩌겠냐"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뜨거운 반응만으로도 창작자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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