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짧은 머리로 전역 신고.."평범한 일상 그리웠다"

전형주 기자 2021. 10. 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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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가 지난주 미복귀 전역을 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1일 육성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지난달 26일 미복귀 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지난주 일요일 전역 전 휴가를 나와서, 지금까지 부모님과 있다가 인사드린다"며 "이렇게 근황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육성재와 임현식의 복귀로 비투비는 3년간 공백기를 끝내고 내년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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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비투비 육성재가 지난주 미복귀 전역을 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1일 육성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지난달 26일 미복귀 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지난주 일요일 전역 전 휴가를 나와서, 지금까지 부모님과 있다가 인사드린다"며 "이렇게 근황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복무에 대해서는 "정말 건강하게 잘하고 나왔다. 그동안 아팠던 게 다 나을 만큼 잘했다. 이렇게 평범한 일상이 정말 그리웠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클럽 멜로디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정말 매일 빼놓지 않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나 인터넷을 통해 제 검색을 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걱정 없이 건강하게 군 생활 마치고 나왔다. 작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 송출해주신 것도 몇 개월 동안 잘 봤다"며 "짧은 머리 해보니까 익숙해져서 그런가 너무 편하고 좋다. 입대한다고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했다.

비투비 리더 서은광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막내 없는 비투비 이끌어줘서 고생 많았다. 빨리 활동하고 싶다"며 "아직 (코로나 때문에) 얼굴을 보지는 못했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지만 오늘은 정말 인사하고 싶어서 라이브를 켰다. 조만간 형들 만나서 인사하겠다. 저를 TV에서 볼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11일 입대한 둘의 전역 예정일은 11월 14일로 28일 기준 44일 남았다. 다만 둘은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복귀 없이 제대한 것으로 보인다.

육성재와 임현식의 복귀로 비투비는 3년간 공백기를 끝내고 내년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비투비는 스페셜 앨범 '4U : OUTSIDE'를 통해 완전체 비투비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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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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