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몰테일, 호주 물류센터 신규 오픈

강동완 기자 2021. 10. 1.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이사 김기록)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호주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번 호주 물류센터 오픈 배경에는 몰테일 고객 및 국내 직구족들의 호주 물류센터 오픈 요청이 많았고 호주 센터 신규 오픈을 통해 남태평양 물류를 선점하려는 몰테일의 전략도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이사 김기록)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호주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단독 건물로 총면적 6,518m²(1,972평) 규모인 호주 물류센터는 북동부 퀸즐랜드 주에 위치하고 있고 브리즈번 국제 공항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호주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코리아센터 제공)

몰테일은 직구 시장 역시 이와 관련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누카꿀, 프로폴리스, 초록홍합 등 천연자연에서 많이 생산되는 건강기능식품, 포포크림 등의 화장품, 양모이불과 어그부츠 등의 양모를 이용한 제품, 거실용 실링팬 제품, 헬렌카민스키 밀짚모자, 최근 뜨고 있는 서핑테마와 관련된 상품을 많이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헬렌카민스키 밀짚모자의 경우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좋은 제품으로, 타 물류사와 달리 몰테일은 식물검역대행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특히 호주 이커머스 시장은 이베이에서 구매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아마존이 시드니에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이번 호주 물류센터 오픈 배경에는 몰테일 고객 및 국내 직구족들의 호주 물류센터 오픈 요청이 많았고 호주 센터 신규 오픈을 통해 남태평양 물류를 선점하려는 몰테일의 전략도 담겨있다.

또한 운영효율 등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호주 현지 물류센터와의 제휴를 통해 오픈하여 직구 성수기와 프로모션 기간 등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센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몰테일의 관계자는 "특정 인기상품만을 직구하는 트렌드를 뛰어 넘어 많은 국가의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은 요구하고 있다"면서 "몰테일은 이번 호주 물류센터 오픈과 함께 8개국 10곳의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최상의 물류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BBQ "영업비밀 침해 밝힐 수 있도록 즉시 항소할 것"
"53만원 더 쓰면 5만원 환급"… 카드 캐시백 정책, 실효성 의문
이디야커피, 3500호점 돌파… "가맹점과 상생 위해 노력할 것"
[강동완의 탐방] 샐러드 전문점 '샐팜', 직접 재배한 무농약 인증 푸른채소로 정성을 담아
한촌설렁탕, 보양식 할인과 백신 접종자에게 사은품 증정
[머니S 주요뉴스]
"이래도 돼?"… 제시 ○○○○ 고백, 있지 '문화 충격'
블랙핑크 로제, 파리서 뽐낸 고혹美… "파리지앵 같아"
"50세 몸매?"… 손미나, 수영복에 쭉 뻗은 다리
소송 3년 만…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확정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겠죠"… 권민아 SNS 재개?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