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 종전선언 호의적..대북 인도사업 지속"
보도국 2021. 10. 1. 20:00
외교부가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해 가면서, 대북 인도적 협력 사업과 종전선언 등 '대북 신뢰구축 조치' 추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노력을 지속 경주하겠다"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선, 유엔총회에서 문 대통령이 제안했던 '종전선언'에 대해 호의적인 공식반응을 표명했고, 남북대화 여지를 시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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