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메시·'극장골' 호날두 둘 다 없다.. UCL 이주의 팀, 제외 이유는?

김희웅 입력 2021. 10. 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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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주의 팀에서 제외됐다.

특별한 골을 넣은 메시와 호날두는 나란히 제외됐다.

킬리안 음바페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골을 낚아챘고, 메시의 득점은 UCL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

호날두의 골이 더욱 특별한 점은 이날 경기에서 UCL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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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주의 팀에서 제외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30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의 전방에는 세바스티앙 할러(아약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르로이 사네(뮌헨), 한스 바나켄(클럽 브뤼헤), 커티스 존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루카스 베리시무(벤피카), 더글라스 산투스, 알렉세이 수토민, 야로슬라프 라키츠키(이상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뽑혔고, 수문장 자리는 잔루이지 돈나룸마(PSG)가 꿰찼다.

특별한 골을 넣은 메시와 호날두는 나란히 제외됐다. 메시는 지난달 29일 맨체스터 시티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PSG 데뷔골을 넣었다. 킬리안 음바페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골을 낚아챘고, 메시의 득점은 UCL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

호날두는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맨유는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1-1로 맞섰고, 호날두가 종료 직전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안겼다. 호날두의 골이 더욱 특별한 점은 이날 경기에서 UCL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통산 178경기를 소화한 호날두는 이케르 카시야스(은퇴·177경기)를 뛰어넘었다.

그러나 둘 다 베스트11에서 외면받은 이유가 있다. ‘후스코어드’는 각 포지션 별로 평점이 높은 이들로 ‘이주의 팀’을 구성한다. 메시의 맨시티전 평점은 7.55, 호날두는 비야레알전에서 평점 7.4를 부여받았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더 좋았기에 이 둘은 특별한 골을 넣고도 선택받지 못했다.

사진=후스코어드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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