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지상파 '뮤직뱅크'·케이블 '심플리 케이K팝' 아우르는 맹활약 'WHAT'S GOIN' ON'

[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신예 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1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터키편)’와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싱글 타이틀곡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 무대를 선보였다.

‘심플리케이팝’ 무대 위의 오메가엑스는 스포티함과 클래식함을 넘나드는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세련된 비트 위로 파워풀하게 내지르는 시원시원한 발성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메가엑스는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에도 빈틈없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네” “WHAT’S GOIN’ ON”이란 노랫말에 멤버들의 11인 11색 카리스마가 조화롭게 녹아 들어 오메가엑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리랑TV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무대에서는 스포티한 매력이 물씬 나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힙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화려하게 몰아치는 강렬한 래핑과 고난도의 군무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오메가엑스는 힙한 사운드 위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카리스마를 더해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과감하고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발휘했다.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 찬 포부와 열정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 ‘WHAT’S GOIN’ ON’은 오메가엑스의 유니크한 컬러와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와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가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오메가엑스는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