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특별교부세 69억 원 지원
박희봉 2021. 10. 1. 19:44
[KBS 대구]행정안전부가 지난 8월 태풍 오마이스 관련 피해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6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교부세는 태풍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에 드는 지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하천과 도로 등 피해 시설물 복구 사업에 사용됩니다.
앞서 지난달 3일에도 행안부는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경북에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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