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노조 "임금·단체교섭 결렬..20일 총파업 예고"
박미영 2021. 10. 1. 19:41
[KBS 청주]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오늘,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돼 20일 총파업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인권위가 공무원과 공무직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지만 교육청은 권고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복리 후생과 복무 차별 해소, 공정 임금 실현 등을 촉구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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