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한미군 기지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왔다.
수원 군공항 소속 현역 2명, 오산 기지 소속 현역 1명, 성남 서울공항 소속 현역 1명, 험프리스 기지 군인 가족 3명은 확진자 밀접 접촉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오산 기지 군인 가족 1명은 출국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17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 캠프 케이시, 한국 의료시설 등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평택·오산·동두천·수원·성남서 확진 속출
누적확진 1458명…美 현역 1100명 돌파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수도권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왔다.
주한미군은 1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9일 사이에 주한미군 관련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현역 장병 3명, 오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1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3명, 험프리스 기지 소속 한국인 직원 2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수원 군공항 소속 현역 2명, 오산 기지 소속 현역 1명, 성남 서울공항 소속 현역 1명, 험프리스 기지 군인 가족 3명은 확진자 밀접 접촉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오산 기지 군인 가족 1명은 출국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17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 캠프 케이시, 한국 의료시설 등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58명(현역 미군 장병 1102명)이 됐다. 이 중 925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533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사고 직후 맥주 4캔 구입…CCTV 포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