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유동규·김만배 '도원결의'..천화동인 실소유주 고위직"

황혜경 2021. 10. 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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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특위 소속인 박수영 의원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대리와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를 포함한 4명이 도원결의해 펀드를 만들고 구조를 짰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받은 제보와 검찰에 제출된 자료를 종합한 결과라며 펀드 구조를 짠 세력으로 유동규, 김만배 그리고 경기도와 성남시 공무원 4명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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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특위 소속인 박수영 의원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대리와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를 포함한 4명이 도원결의해 펀드를 만들고 구조를 짰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받은 제보와 검찰에 제출된 자료를 종합한 결과라며 펀드 구조를 짠 세력으로 유동규, 김만배 그리고 경기도와 성남시 공무원 4명을 지목했습니다.

또 대장동 사업의 투자사인 천화동인 실소유주도 따로 있다면서 제보에 의하면 1호부터 7호까지의 실제 주주는 고위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공직자들이 수두룩 등장하고 김만배의 누나가 자잘한 펀드를 여러 개 만들었다는 점에서, 공직자의 차명계좌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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