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654명 확진..어제보다 75명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6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천 명대, 많게는 2천400명-2천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6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579명보다 75명 많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의 중간 집계치 2천189명보다는 535명 적은 수치입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182명으로 71.5%, 비수도권이 472명으로 28.5%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611명, 서울 471명, 경남 105명, 인천 100명, 대구 75명, 충북 53명, 경북 52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천 명대, 많게는 2천400명-2천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907명 늘어 최종 2천486명으로 마감됐습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갈수록 확산세를 더해 가며 하루 확진자는 8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2일로 88일째가 됩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두기' 2주 연장...내주부터 결혼식 최대 199명
- 美 텍사스 병원, 부부 코로나 검사비로 6,700만 원 청구
- 탁현민, BTS '열정페이' 보도에 "새빨간 거짓말, 정산 완료"
- '최대 20만 원 환급' 카드 캐시백 오늘부터 신청 시작
- [연속보도 5편] "통·번역 7년 차인데 최저임금"...차별에 우는 이주노동자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교사가 4살 아이 내팽개쳐 여섯 바늘 꿰매…어린이집은 버젓이 "운영 중"
- 최민환, FT아일랜드 활동 잠정 중단...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지역 민심 분위기는?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