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말 오세훈 소환.. 핵심 의혹은 무엇?

김태욱 기자 2021. 10. 1.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오는 2일 소환할 예정이다.

'셀프 보상' 의혹은 올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오 시장이 2009년 서울시장 재직 시절 국토해양부에 가족과 처가 소유의 땅이 포함된 부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경근)는 오는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폭력 예방 통합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는 오 시장 모습. /사진=뉴스1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오는 2일 소환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경근)는 오는 2일 오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현재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의혹과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을 받고 있다. 

파이시티 의혹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부근 약 9만㎡ 대지 위에 백화점과 업무 시설 등을 건설하는 복합유통센터 개발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비리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다. 파이시티 사업은 오 시장 재임기인 2009년 건축 인·허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제 재직 시절에 서울시와 관계되는 사건은 아닐거다, 제 임기 중 인·허가한 사건은 아닌 것 같다"고 발언해 한 시민단체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다.
'셀프 보상' 의혹은 올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오 시장이 2009년 서울시장 재직 시절 국토해양부에 가족과 처가 소유의 땅이 포함된 부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머니S 주요뉴스]
"이래도 돼?"… 제시 ○○○○ 고백, 있지 '문화 충격'
블랙핑크 로제, 파리서 뽐낸 고혹美… "파리지앵 같아"
"50세 몸매?"… 손미나, 수영복에 쭉 뻗은 다리
소송 3년 만…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확정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겠죠"… 권민아 SNS 재개?
'크러쉬♥' 레드벨벳 조이, 상큼 섹시美! 미니 레더 스커트룩
13년 만에 자유 찾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친부, 후견인 지위 박탈
"집에서도 OOO을"… '51세' 오연수, 동안 비결은?
"전재산 사기, 정신과 치료받아" 이수영 고백 '충격'
"방송하고 싶어 울기도"… 김준수 고백 '뭉클'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