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보기' 이준석,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R 선두..시즌 2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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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이준석(32)이 한국프로골프(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준석은 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1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51·SK텔레콤)는 2홀을 남겨둔 가운데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68위(이븐파)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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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호주교포 이준석(32)이 한국프로골프(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준석은 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1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이준석은 2위 김민휘(29)를 4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이준석은 이틀 동안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6월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준석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준석은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 5개를 추가하며 2위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준석은 경기 후 "어제와 오늘 전반적으로 큰 실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위기의 순간 좋은 샷과 퍼팅으로 잘 막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남은 이틀 동안 실수는 줄이고 버디를 노릴 곳에서는 공격적으로 해 스코어를 착실히 줄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휘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전날 단독 선두였던 김영수(32·PNS홀딩스)는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일몰로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김영수는 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대회는 이틀 연속 기상악화로 상당수의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51·SK텔레콤)는 2홀을 남겨둔 가운데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68위(이븐파)에 위치했다. 현재 이븐파까지 컷 통과가 가능한 상황이자 최경주는 2일 재개되는 2라운드 잔여홀에서 1타를 줄여야 3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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