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제주 4·3, 시작과 끝 함께..정치 인생에 각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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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일 제주에 대해 "각별한 곳"이라고 마음을 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제주 호텔 난타에서 열린 제주 순회 경선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에 대해 20년 이상을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있다"며 "제 정치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있게 매듭질 수 있는 보람과 은혜로움을 느끼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주 순회 경선 투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944표(득표율 56.75%)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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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일 제주에 대해 "각별한 곳"이라고 마음을 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제주 호텔 난타에서 열린 제주 순회 경선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에 대해 20년 이상을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있다"며 "제 정치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있게 매듭질 수 있는 보람과 은혜로움을 느끼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를 준 한분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직을 가동한 사람도 아니고 뒤늦게 출발한 사람인 만큼 개혁 일심으로 달려왔고 소리소문 없이 이심전심으로 받아주는 사랑하는 제주도민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날 제주 순회 경선 투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944표(득표율 56.75%)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2482표, 35.71%), 추 전 법무부 장관 (455표, 6.55%) 박용진 의원(69표, 0.99%)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2일 부산·울산·경남(6만2100명)과 3일 인천(2만2818명) 경선이 진행된다. 또 3일에는 일반당원과 국민 49만6339명의 표가 걸린 2차 슈퍼위크 선거인단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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