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정유지 "마지막 공연 할 줄 몰랐다"

안소윤 인턴 2021. 10. 1.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정유지는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었다"고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정유지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역할이었다.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보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유지. (사진=emk_musical 공식 인스타그램 제공).2021.10.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정유지는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중단되는 공연들도 많았고, 배우들 중에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언제 공연이 중단될지 모르는 상태였다. 매일이 막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이렇게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건 기적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유지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역할이었다.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보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유지는 지난 7월 13일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프랑스 시민들을 거리로 이끄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열연했다. 그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