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편수지 "父 편승엽, 판결 나면 괜찮을 줄..나쁜 사람 이미지 각인돼"(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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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팝 출신 편수지가 아버지 편승엽을 둘러싼 논란들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9월 3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편승엽과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편승엽은 "그땐 제 입으로 밝힐 이야기가 아니라 법에 호소했다. 변명도 안 했다"며 "그 결과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법에서 밝혀졌다. 제가 답답해서 판결문을 들고 다녔다. 그런데 바로 잡힌 이야기가 뉴스 한 번, 연예가 프로그램 한 번 나가고 말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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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룹 비비팝 출신 편수지가 아버지 편승엽을 둘러싼 논란들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9월 3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편승엽과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편승엽은 故 길은정과 법정다툼을 언급했다. 앞서 편승엽은 지난 1996년 대장암 선고를 받았던 故 길은정과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길은정은 사기결혼이라 주장하며 편승엽과 법적공방을 벌였고 편승엽은 길은정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승소했다.
이에 대해 편승엽은 "그땐 제 입으로 밝힐 이야기가 아니라 법에 호소했다. 변명도 안 했다"며 "그 결과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법에서 밝혀졌다. 제가 답답해서 판결문을 들고 다녔다. 그런데 바로 잡힌 이야기가 뉴스 한 번, 연예가 프로그램 한 번 나가고 말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편승엽은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딸 편수지 역시 "판결이 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그때만 기다려왔다. 근데 판결이 나도 이미 기사화됐던, 논란이 됐던 그때만 조금 화제가 되고 말더라. 그 이후엔 관심이 사그라들었다"라고 호소했다.
편수지는 "아빠가 나쁜 사람이 아닌데 나쁜 사람 같은 이미지가 각인된 것 같았다. 지금도 너무 힘들었던 때라서 그때 이야기만 하면 항상 눈물이 난다"고 울음을 터뜨렸다.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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