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U-18, 더투탑과 축구 웹예능 '뎀비고 슛' 시즌2 공개

이현호 기자 2021. 10. 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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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U-18팀 진주고가 글로벌 스포츠 MCN '더투탑컴퍼니'와 함께 '뎀비고 슛' 시즌2를 촬영했다.

이번 '뎀비고, 슛' 시즌2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웹 예능이며,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에서 시청 가능하다.

경남은 2021년 유튜브 브랜디드 계정 '고슛티비' 채널을 개설하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경남이 기획하고 제작 지원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 시즌 2는 유튜브 고슛티비에서 10월 7일 첫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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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 U-18팀 진주고가 글로벌 스포츠 MCN '더투탑컴퍼니'와 함께 '뎀비고 슛' 시즌2를 촬영했다.

이번 '뎀비고, 슛' 시즌2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웹 예능이며,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에서 시청 가능하다. 크리에이터의 시각에서 촬영된 영상은 크리에이터의 각 채널에서 오픈된다.

시즌1에서는 경남 U-18팀 진주고 선수단이 축벤져스와 맞대결을 펼쳐 5-6으로 졌다. 이후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 멤버인 김태윤, 이찬욱, 이준재, 신호승, 김건남, 구하민, 배준호가 등장해 리벤지 매치를 가졌다. 진주고는 축벤져스와의 재대결에서 6-3으로 승리해 복수혈전에 성공했다.

김태윤은 "축벤져스가 축구 선수 출신이라 만만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팀을 믿고 자신 있게 임하다 보니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웃었고, 이찬욱은 "굉장히 기대 많이 하고 왔는데 기대한 만큼 너무 재밌었다. 추억거리가 된 거 같아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진주고 출신 크리에이터 더투탑의 마누는 "진주고 재학시절 경남 선수들의 경기를 자주 봤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경남 선수들을 보며 나도 언젠가 꼭 경남에서 뛰고 싶었다. 꿈을 함께 꾸고 있는 진주고 후배들과 축구를 하고 있으니 감회가 너무 새로웠다. 이번에 참여한 3학년 친구들이 기량이 좋아서 당해낼 수가 없었다. 비록 저는 경남에 입단하는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후배들은 꼭 그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한 번 더 경기를 뛰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남은 2021년 유튜브 브랜디드 계정 '고슛티비' 채널을 개설하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경남이 기획하고 제작 지원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 시즌 2는 유튜브 고슛티비에서 10월 7일 첫 공개 될 예정이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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