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운용 한국벤처투자, 16년만에 간판 바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유일의 '벤처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을 담아 회사 로고(CI)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의 CI 변경은 2005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투자 촉진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벤처캐피탈(VC) 시장에 안정적인 재원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모태펀드를 전담해 운용하는 투자 전문 공공기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유일의 '벤처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을 담아 회사 로고(CI)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의 CI 변경은 2005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새 CI는 올해 6월 'NEW 2030 비전선포식'에서 선포한 핵심가치인 '전문·상생·신뢰'를 표현했다. 완전함을 나타내는 육각형의 심볼마크 안에 상생의 K와 신뢰의 파란색을 담아 나타냈다고 한국벤처투자는 설명했다.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투자 촉진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벤처캐피탈(VC) 시장에 안정적인 재원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모태펀드를 전담해 운용하는 투자 전문 공공기관이다.
2005년도 1245억원으로 시작한 모태펀드는 2021년 6월 말 7조원의 대형펀드로 성장했고, 29조8931억원 규모의 917개 자펀드를 결성해 7804개 기업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3개 유니콘 기업 중 11개가 모태 자펀드의 투자를 받았다. 또 모태펀드가 출범한 이후 코스닥 상장사 중 자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의 비중은 36.5%에 달한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30조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관리 경험과 체계화된 운영시스템으로 벤처투자 펀드에 특화된 글로벌 최고 수준의 VC모펀드 운용기관으로 자리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성환자 진료중 '최대한 안 보겠다'던 의사…몰카 찍었다" - 머니투데이
- 샤넬 들고 튀었다…80대 할머니, 강남서 20대 여성 가방 '슬쩍' - 머니투데이
- "몰라보겠네"…'47세' 이의정, 셀카 속 더 어려진 근황 - 머니투데이
- '오징어게임' 정호연, 9살연상 남친 이동휘 언급 "아빠 같기도" - 머니투데이
- "넌 씨 제공자일 뿐"…남편, 정자은행 취급 후 이혼한 아내 - 머니투데이
- 겹치기 출연 최재림, 공연중단 사태 터졌다…"첫곡부터 불안" - 머니투데이
- "자리 잡게 도와줬는데…" 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햄버거 계엄모의' 정보사 3명째 구속…예비역 김 대령 영장 발부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4장이 같은 사람?"…한 곳에서 수동선택, 65억원 대박 - 머니투데이
- "전례없는 위기, 임원도 이코노미 타라"… LG엔솔 '비상경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