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특정 부위 사진 받아"..류세라, 악성DM에 분노

전재경 인턴 2021. 10. 1.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악성 메시지에 분노했다.

류세라는 1일 인스타그램에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인체 특정 부위 사진을 받거나 요망한 메시지를 받는 경험을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류세라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세라 2021.10.01.(사진=류세라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악성 메시지에 분노했다.

류세라는 1일 인스타그램에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인체 특정 부위 사진을 받거나 요망한 메시지를 받는 경험을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받았다는 건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는 말일 수도 있겠다"라며 "차단을 하다 지쳐서 포스팅을 한 것"이라고 했다.

류세라는 "속옷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속옷 한 장 살 돈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고, 성적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그냥 보내지 마라. 찾아낸다"고 경고했다.

한편 류세라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그룹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