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혁신기업과 원팀으로 '스마트빌리지'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대표 박재현)는 1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참여자 의견 청취와 바람직한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스마트빌리지 조성현장을 방문, 진행현황과 40여개 혁신기술 도입상황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수자원공사(대표 박재현)는 1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참여자 의견 청취와 바람직한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스마트빌리지 조성현장을 방문, 진행현황과 40여개 혁신기술 도입상황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스마트빌리지의 성공적 운영으로 스마트시티의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 꿈꾸는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빌리지 상생협력’을 주제로 박재현 사장을 비롯한 수자원공사 경영진과 스마트빌리지에 적용할 혁신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혁신기업, 건설사 등 사업참여자가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빌리지에 적용된 다양한 스마트기술 추진현황 공유, 사업참여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협력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기술 도입과 정착은 이를 제공하는 혁신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안정적 운영과 리빙랩을 통한 실증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스마트시티 운영 전담조직(TF)’을 설치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이 자리에서 사업참여자들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선도모델로 삼아 개별 스마트 요소 기술의 융복합 사례 발굴과 리빙랩을 통해 검증된 실증기술의 정책반영 등 추진과제도 수자원공사 측에 건의했다.
한편, 스마트빌리지는 총 56세대의 2~3층 주택으로 구성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구현될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한 리빙랩형 실증단지다.
지난해 12월 공개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발해 올 연말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물·환경과 에너지, 로봇, 헬스케어,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생활 속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다수의 사업참여자와의 소통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해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 완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자원공사, 물 산업 기업 및 혁신기술 지원 나서
-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자 공모
-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자 나온다
- 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청년의 꿈' 입힌다
- 美, 삼성 반도체 보조금 6.9조원 확정…원안 대비 26% 줄어
- "그래도 가야돼" CES 향하는 中 기업들…비자 문제는 변수
- 美 체류 늘린 정용진, 트럼프 깜짝 만남 여부 관심↑
- [AI는 지금] 규제 갈림길 선 AI, 진화 속도 빨라졌다
- [1분건강] 폐암 환자 10명 중 4명은 비흡연자
- 과기정통부 "위암 등 12개 국민 질환 AI로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