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외국인 감염 '지속' 53명 추가 확진..누적 643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알루미늄창호 제조업체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연관 감염자는 1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3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외국인은 27명으로 절반이 넘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 현재 청주시 23명, 음성군 13명, 진천군 12명, 충주시 4명, 증평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외국인 3명이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흥덕구의 한 공사 현장은 외국인 5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감염자는 10명이다. 또 다른 공사 현장은 외국인 2명이 추가돼 전체 8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가족·지인·동료 등과 접촉한 9명, 해외 입국자 1명, 무증상 선제 검사를 한 1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2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은 판넬 제조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알루미늄창호 제조업체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연관 감염자는 11명이다.
확진된 가족·지인·직장 동료와 접촉한 5명과 병원 입원 등의 이유로 선제 검사한 4명은 양성이 나왔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1명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1명도 확진됐다.
진천은 공사 현장에서 서울과 안성 거주 근로자 4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7명이다. 양성이 나온 가족·동료와 접촉한 5명은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창원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는 군산 확진자의 20대 지인, 확진자의 지인·직장 동료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이 발현한 10대도 감염됐다.
증평 40대 확진자는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3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8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837명 중 125만7516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6729건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77건이며 사망자는 43명이다. 이들 외 6609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1만원도 쓸데없이 안써"
- 하리수 건강 이상 "기침하면 갈비뼈까지 아파"
- "버닝썬 다큐 봐라"…'용준형과 열애' 현아, 악플 테러 '불똥'
- "음원순위 조작"…영탁 前기획사 대표 등 11명 기소
- 류수영, 66억 성수동 '소금빵 맛집' 건물주였다
- "대학교 등록금 수준"…'갑질 의혹' 강형욱 상담비 '깜짝'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