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능글 라이언' vs 김혜윤 '발랄 조이'

조민정 인턴 2021. 10.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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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유종선 감독, 이재윤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옥택연, 김혜윤, 이재균, 정보석, 배종옥,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출세조차 귀찮은 집돌이 라이언(옥택연 분)과 시대를 앞 달려 꽉 막힌 관습을 깨부수는 김조이(김혜윤 분)의 신박한 콤비 플레이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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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사와 조이'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서울=뉴시스] 어사와 조이. 2021.10.01.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유종선 감독, 이재윤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옥택연, 김혜윤, 이재균, 정보석, 배종옥,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다. 출세조차 귀찮은 집돌이 라이언(옥택연 분)과 시대를 앞 달려 꽉 막힌 관습을 깨부수는 김조이(김혜윤 분)의 신박한 콤비 플레이 스토리를 담았다.

1일 공개된 현장에서 옥택연과 김혜윤은 첫 만남부터 최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연기 변신을 예고한 옥택연은 무사태평한 능글능글한 면모 속 지적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코믹 사극에 도전하는 옥택연은 “정말 잘 준비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재미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이’ 역할을 맡은 김혜윤은 이번에도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다. 김혜윤은 “조이의 당참과 발랄함, 다른 배우분들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이재균, 배종옥, 정보석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탄탄하게 받쳐준다.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 등도 개성 강한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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