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유은혜 "김건희 국민대 논문 검증, 엄정하게 처리할 것"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2021. 10.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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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국민대 박사논문 부정의혹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씨 논문에 관한 질의에 대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연구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2011년 검증 시효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오는 8일까지 국민대에 김 씨의 논문에 대한 조사 계획을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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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국민대 박사논문 부정의혹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씨 논문에 관한 질의에 대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연구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2011년 검증 시효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일까지 국민대가 교육부에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고 있고 그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처를 하려고 한다"며 "다른 경우에 동일하게 적용했던 원칙과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지난 10일 김씨의 논문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오는 8일까지 국민대에 김 씨의 논문에 대한 조사 계획을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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