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서도 과반 압승..대장동 논란에도 굳건한 '대세론'(상보)

박기주 2021. 10. 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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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압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이 지사의 대세론이 굳혀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1일 오후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제주 지역 경선에서 이 지사가 투표자 6971표 중 3944표(56.7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지사가 34만5802표(53.41%)로 선두를 유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22만4835표(34.73%)를 기록해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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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지역 경선..이재명 56.75%, 이낙연 35.71%
누적 득표율, 이재명 53.41%·이낙연 34.73%

[이데일리 박기주 이상원 기자] 제주 지역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압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이 지사의 대세론이 굳혀지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가 1일 오후 제주시 오등동 호텔난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주 합동연설회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민주당은 1일 오후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제주 지역 경선에서 이 지사가 투표자 6971표 중 3944표(56.7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35.71표(35.71%)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455표(6.55%), 박용진 의원이 69표(0.99%)로 뒤를 이었다.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지사가 34만5802표(53.41%)로 선두를 유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22만4835표(34.73%)를 기록해 뒤를 쫓고 있다. 이어 추 전 장관이 10.63%로 3위를 유지했고, 박용진 의원은 1.24%로 뒤를 이었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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