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군 호송차가 화이자 수송 차량 '쿵'..백신은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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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터널 1차로에서 군 호송 차량이 앞서 달리던 코로나19 백신 수송 냉동탑차를 들이받았다.
이날 오전 5시 경기 이천에서 출발한 수송 차량은 양산 일대 병원 21곳에서 사용할 화이자사 백신을 운송 중이었다.
백신은 예비차량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사고 당시 터널 청소가 진행 중이라 차들이 서행 중이었는데 군 호송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졸음, 음주나 과속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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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터널 1차로에서 군 호송 차량이 앞서 달리던 코로나19 백신 수송 냉동탑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차량 일부가 긁혔다.
다행히 백신은 파손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5시 경기 이천에서 출발한 수송 차량은 양산 일대 병원 21곳에서 사용할 화이자사 백신을 운송 중이었다.
백신은 예비차량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사고 당시 터널 청소가 진행 중이라 차들이 서행 중이었는데 군 호송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졸음, 음주나 과속은 없었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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