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 자사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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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1일 이사회를 열고 8개 계열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기주식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통해 사업·주주 가치를 키우고, 구성원이 주주로서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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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1일 이사회를 열고 8개 계열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기주식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통해 사업·주주 가치를 키우고, 구성원이 주주로서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날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을 각각 SK온과 SK에스온, 독립 법인으로 출범시켰다. 이에 맞춰 '주주-경영층-구성원'이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동일 목적 의식을 공유하도록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1012만9567주 가운데 4.6%인 46만2745주를 이달 말 지급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회사와 이사회는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표 달성에 있어 구성원 스스로 주주가 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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