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루미너스, 4인 4색 빛나는 'RUN'

손봉석 기자 2021. 10. 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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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눈부신 존재감을 남겼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YOUTH(유스)’ 타이틀곡 ‘RUN(런)’ 무대를 선보였다.

루미너스는 4인 4색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링과 빛나는 비주얼로 등장, 노래, 퍼포먼스까지 탄탄하게 무대를 완성했다.

루미너스는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귀를 뚫어주는 시원한 고음과 리듬감 있는 랩을 통해 ‘루미너스’와 ‘RUN’을 동시에 각인시켰다.

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 김성은 대표가 제작해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미국, 태국, 대만 등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 속 지난달 9일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RUN’은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루미너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트랙으로, 방황하는 청춘에 대한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RUN’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반응을 얻고 있다.

루미너스는 오는 4일 오후 5시 미니 팬 콘서트 ‘靑春 (청춘) : 너와 나’를 개최하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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