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공익사업 통합문화이용권, '인권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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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달 10일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관처 관계자들과 함께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윤지현 문화누리부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앞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인권존중의 가치가 최우선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의 동참과 실천을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사업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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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달 10일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관처 관계자들과 함께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021년 기준 약 197만 명에게 연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선언문에는 ▲인권기준과 규범 존중 ▲문화다양성 가치 보호 ▲국민 문화향유 권리 존중 및 지원 ▲고객 만족과 권리보호 ▲이해관계자와 공동번영 지향 ▲개인정보 보호 ▲전 세계적 위기대응 노력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인권침해 사전예방 ▲사회적 가치창출 등을 명시했다.
선언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민을 위한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윤지현 문화누리부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앞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인권존중의 가치가 최우선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의 동참과 실천을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사업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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