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구 더 빨리 온다..11번가, 관세청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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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를 통해 구매한 해외 직구 상품의 통관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해외직구 물품의 주문‧결제‧물류정보 등의 거래 데이터를 관세청과 공유해 통관 시 사전검증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관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 직구 분야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체계 개편에 적극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소비자 편익을 늘리기 위한 방안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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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11번가를 통해 구매한 해외 직구 상품의 통관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11번가는 관세청과 '전자상거래 통관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해외직구 물품의 주문‧결제‧물류정보 등의 거래 데이터를 관세청과 공유해 통관 시 사전검증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관 검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환경을 구축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불법이나 위해 우려 상품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통관체계 개편에 대한 자문과 민관 협의회 구성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지난 8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론칭해 해외 직구 시장 강화에 나섰다. 11번가는 관세청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외 직구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관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 직구 분야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체계 개편에 적극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소비자 편익을 늘리기 위한 방안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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