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 세계관에 'KB국민은행이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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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초월한 세계관으로 활동 중인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가 KB국민은행과 손잡았다.
1일 KB국민은행은 에스파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Z세대를 위해 개편되는 모바일 플랫폼 '리브(Liiv)' 대표 모델로 활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에스파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자아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에 주목, 국민은행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를 상징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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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예술 기자)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초월한 세계관으로 활동 중인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가 KB국민은행과 손잡았다.
1일 KB국민은행은 에스파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Z세대를 위해 개편되는 모바일 플랫폼 '리브(Liiv)' 대표 모델로 활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티저 광고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에스파 팬들을 중심으로 공유됐던 세계관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등장한 것. 허인 은행장은 에스파를 KB국민은행의 메타버스 세계로 초대했고, 에스파 멤버들도 이 초대를 수락하는 내용이 티저 광고에 담겼다.
KB국민은행은 에스파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자아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에 주목, 국민은행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를 상징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향후 에스파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초월한 혁신적인 개념의 아티스트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현실세계 멤버 4인조와 이들 각각의 아바타 '아이(ae)'가 함께하는 세계관을 공개하며 데뷔했다.
손예술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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