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만에 '유관중 전환' 제주,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 맞이한다

안영준 기자 2021. 10. 1.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유관중 전환에 따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홈팬들을 기다린다.

제주는 3일 오후 2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성남FC전을 치른다.

이 럭키박스엔 10만원 상당의 김인순의 허니제주(곶자왈 들꽃꿀), 귤향영농조합 법인(신효귤향과즐), (주)휴림(한라봉파이), 농업회사법인 오라유한(메밀보리 미숫가루) 등제주도 청정 특산품과 제주항공 굿즈가 들어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2개월 만에 유관중 경기를 치른다.(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유관중 전환에 따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홈팬들을 기다린다.

제주는 3일 오후 2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성남FC전을 치른다.

제주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지난 8월 14일 울산 현대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열리는 유관중 경기다.

제주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그린포인트(Green Point) 적립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준다. 그린포인트는 관중들이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을 반납해 포인트를 적립 받고 해당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다.

경기장에 투명 플라스틱을 10개 이상 가지고 오면 선착순으로 특별한 업사이클링 축구화 가방을 증정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 만든 제주 6차산업 럭키박스'을 제공한다.

이 럭키박스엔 10만원 상당의 김인순의 허니제주(곶자왈 들꽃꿀), 귤향영농조합 법인(신효귤향과즐), (주)휴림(한라봉파이), 농업회사법인 오라유한(메밀보리 미숫가루) 등제주도 청정 특산품과 제주항공 굿즈가 들어있다. 당첨자는 후반전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고지한다.

'제주 유나이티드 포토존'에서는 인증샷 이벤트가 열린다. 포토존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후 업로드하면 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