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 채취사업 특혜 의혹, 전·현직 공무원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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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골재 채취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북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 2명과 골재채취업자 1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지난 6월 구미시의회 한 의원이 이 사업 과정에서 면적보다 더 넓은 규모로 골재 채취가 이뤄졌고 공무원과 특정 업체간 유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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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골재 채취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북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 2명과 골재채취업자 1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구미시의 육상골재 채취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지난 6월 구미시의회 한 의원이 이 사업 과정에서 면적보다 더 넓은 규모로 골재 채취가 이뤄졌고 공무원과 특정 업체간 유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이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었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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