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일반 청약 경쟁률 9대1..증거금 3670억원 기록

전민 기자 2021. 10.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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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일반 청약에서 약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케이카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와 기업가치 상승을 최우선으로 두고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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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40.8대1 최고..NH투자증권 8.72대1 최저
균등배정 NH 26.5주, 대신 10.6주, 삼성 4주, 하나 19.9주
정인국 케이카 사장. (케이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일반 청약에서 약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3670억원이 모였다.

1일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청약을 진행한 4개 증권사 합산 경쟁률은 8.72대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은 NH투자증권에서 5.9대1, 삼성증권 40.8대1, 대신증권 17.1대1, 하나금융투자 10.1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청약건수에 따른 균등배정 주수는 NH투자증권 26.5주, 대신증권 10.6주, 삼성증권 4주, 하나금융투자 19.9주 등으로 집계됐다.

케이카는 앞서 코스피 상장을 위한 IPO(기업공개)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2000억원 수준이다.

케이카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3일 책임 환불제', '즉시 결제 시스템’, '당일배송' 등 고객 중심의 편의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9년보다 11.6% 늘어난 1조323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1% 증가한 37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8% 증가한 91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1.8% 늘어난 385억원을 올렸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와 기업가치 상승을 최우선으로 두고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카는 오는 1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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