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미디어지니'로 새 출발

손봉석 기자 2021. 10.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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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 KT 제공


KT스튜디오지니는 자사가 인수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현대미디어가 1일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윤용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지니는 보유하고 있는 5개 장르의 방송채널을 리뉴얼해 선보이고,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당 채널들에서 제공하는 등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미디어지니를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미디어는 2009년 중화권드마라 채널CHING(채널칭)으로 출발해, 현재 CHING를 포함하여 드라마 전문채널 ‘DramaH’, 여성 오락 전문채널 ‘TRENDY’,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 건강 의학 정보 채널 ‘헬스메디’ 등 5개 특화채널을 보유 중이다.

방송채널 사업 외에 콘텐츠 유통사업, 신기술 연계사업, N스크린·데이터방송 사업등도 운용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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