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례식장·교회 등 19명 확진..산발적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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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일 오후 6시 기준(9월 30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자 집단별로 보면 부산 장례식장과 남구 PC방을 매개로 확산한 감염자가 1명 추가됐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확인됐으며, 이후 교회 내에서 11명이 추가 감염됐고, 접촉자 2명이 추가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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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교회 2명 추가..누적 14명
울산시는 1일 오후 6시 기준(9월 30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자 집단별로 보면 부산 장례식장과 남구 PC방을 매개로 확산한 감염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이 집단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신규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동구에 있는 울산동부교회로 이날 2명이 추가됐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확인됐으며, 이후 교회 내에서 11명이 추가 감염됐고, 접촉자 2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으로 분류된 확진자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신규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보는 남구 12명, 동구 5명, 북구 2명이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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