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김병현표 스파르타 등산법 "이게 무슨 단합대회?"

양소영 2021. 10. 1.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나귀 귀' 김병현이 무등산 타잔으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햄버거집 보스 김병현과 직원들의 숨가쁜 무등산 등산 현장이 펼쳐진다.

햄버거 보스 김병현의 스파르타 단합 대회의 결말은 3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나귀 귀’ 김병현이 무등산 타잔으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햄버거집 보스 김병현과 직원들의 숨가쁜 무등산 등산 현장이 펼쳐진다.

최근 직원의 이직 위기를 겪으며 진땀을 흘렸던 김병현은 고향 광주 무등산에 올라가 좋은 기운도 받고, 지친 직원들의 사기 충전도 하는 단합대회를 갖기로 했다.

하지만 등산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뉴스에서 태풍 소식까지 들리면서 먼저 와있던 직원들은 "이 정도면 야구도 안 한다", "아무리 사장님이라도 강하게 얘기하겠다"는 불만이 속출했다.

이에 과거 별명이 "무등산 타잔"이었다는 김병현은 날씨 핑계 대다 보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정신력을 강조하며 비, 바람, 안개를 뚫고 등산을 강행하면서 아예 2열 종대로 줄을 맞춰 산악 구보까지 시켰다는데.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조차 "해병대 캠프야?", 이게 무슨 단합 대회야?",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며 갑갑해했다고 해 과연 이름만 단합 대회인 김병현표 지옥 캠프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직원들과 힙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던 김병현이 한 말을 들은 MC 전현무는 갑자기 정색하며 1990년대에나 쓰던 단어라고 말해 김병현이 졸지에 ‘냉동 인간’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햄버거 보스 김병현의 스파르타 단합 대회의 결말은 3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