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박람회, 위드 코로나 시대..대면 마케팅 나아갈 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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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코노미 박람회 2021'은 주택과 부동산이라는 주제에만 오롯이 집중해 내실을 키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신만의 체계와 색깔이 전보다 더 분명해진 박람회가 된 것 같습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사진)은 1일 "집코노미 박람회가 코로나19 시대에도 여전히 부동산업계에서 중시되는 대면 마케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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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코노미 박람회 2021’은 주택과 부동산이라는 주제에만 오롯이 집중해 내실을 키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신만의 체계와 색깔이 전보다 더 분명해진 박람회가 된 것 같습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사진)은 1일 “집코노미 박람회가 코로나19 시대에도 여전히 부동산업계에서 중시되는 대면 마케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처음으로 ‘3차원(3D) 버추얼 전시회’로 진행했다. 올해 철저한 방역 준비 속에 다시 현장 박람회로 전환했다. 피데스개발을 비롯해 엠디엠 더랜드 알비디케이 안강건설 건물과사람들 인창개발 등 국내 대표 부동산개발업체(디벨로퍼)가 대거 참여했다.
김 회장은 “이제 위드코로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앞두고 이번 박람회가 퍼스트 무버로서 워밍업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현장을 중시하는 부동산산업에서 대면 마케팅이 절대 중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사람들이 모여 대화하고 호흡하는 과정은 온라인으로 느낄 수 없는 생동감과 진정성을 느끼게 해준다”며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을 듣는 과정 속에서 부동산 인플루언서들의 관점과 시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부스 간 거리를 띄우고 입장 인원 제한과 발열 체크 등도 철저히 이뤄졌다. 행사장은 방문객이 몰려들며 붐볐다. 이 같은 흥행 요인에 대해 김 회장은 공공기관과 건설회사, 디벨로퍼, 분양마케팅 업체, 프롭테크 기업까지 수요자가 정말 알기를 원하는 분야와 관련한 곳을 유치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분양 프로젝트부터 공공 공급, 주택정책, 프롭테크 등 부동산 분야별 상황들이 불과 1년 사이에 급속히 변했다”며 “집코노미 박람회는 이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수요자의 궁금증을 풀어줬다”고 강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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