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서 달걀 크기 우박 쏟아져..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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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의 항구도시인 다롄의 일부 지역에 달걀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젯(30일)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다롄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일부 우박은 크기가 달걀만 한 것도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야외에 세워둔 차량들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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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의 항구도시인 다롄의 일부 지역에 달걀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젯(30일)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다롄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일부 우박은 크기가 달걀만 한 것도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야외에 세워둔 차량들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 주민은 "다롄에서 50년동안 살았지만 이렇게 큰 우박은 처음"이라며 "우박에 유리창이 깨질까 봐 밤새 창문 근처에 가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우박으로 비행기가 파손되면서 항공편도 일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롄 공항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항공기가 파손돼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며 "항공사와의 조율을 통해 승객들이 다른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웨이보 화면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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