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17일까지 연장..결혼식 최대 199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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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오는 3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금산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 및 예방접종,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논의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을 완화하는 만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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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3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정부와 충남도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향후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수칙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산 관내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대로 유지(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허용)하되, 결혼식의 경우 최대 49명(식사 제공 없는 경우 99명)에서 백신접종 완료자를 인원으로 추가할 경우 최대 99명(식사 제공 없는 경우 1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돌잔치는 기존 16명 인원제한에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인원 산정 시 모두 49명까지 인원제한이 허용된다.
이 외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운영시간(22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제한 및 22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의자 등 이용 금지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군은 이 기간 관내 음식점 등 다중집합장소에 행사·회의 개최 시 취소·연기·비대면 전환 및 방역관리 이행 협조를 요청하고 사전 확인·점검과 행사 진행 모니터링에 나설 방침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 및 예방접종,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논의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을 완화하는 만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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