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아이솔루션 '해피톡', 스틸리언과 협업.."보안 환경 강화"

'해피톡' 개발사 엠비아이솔루션이 최근 자사 비대면 채팅상담 플랫폼의 보안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스틸리언과 함께 2개월간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대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스틸리언은 글로벌 수준의 해커들로 구성된 보안 업체다. 주요 금융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의 보안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엠비아이솔루션 보안 점검에서 공격자의 시각으로 해피톡 서비스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모의 해킹을 실시하는 등 세밀한 점검을 벌였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강화된 보안 체계를 구현했다는 게 엠비아이솔루션 측 설명이다. 엠비아이솔루션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이 날이 갈수록 정교하고 치밀해지고 있다"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해피톡 고객사들이 강력한 보안 환경에서 마음 놓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비아이솔루션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ISO 27001)을 획득한 업체다.

해피톡 BI/사진제공=엠비아이솔루션

[관련기사]☞ "여성환자 진료중 '최대한 안 보겠다'던 의사…몰카 찍었다"☞ 강남 길거리서 샤넬 들고 튄 범인은 '80대 할머니'☞ "몰라보겠네"…47세 이의정, 셀카 속 더 어려진 근황☞ '오징어게임' 정호연, 9살연상 남친 이동휘 언급 "아빠 같기도"☞ "넌 씨 제공자일 뿐"…남편, 정자은행 취급 후 이혼한 아내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