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지나면 일요일부터 맑아요
김금이 2021. 10. 1. 17:27
토요일인 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2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5~40㎜, 강원 영동과 전북 북부 5~20㎜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3일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4일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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