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측근 김근식, 윤석열 캠프 비전전략실장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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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1일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캠프의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는 비전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통일협회 정책위원장과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대위 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해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병 지역구에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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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1일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캠프의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는 비전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통일협회 정책위원장과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대위 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해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병 지역구에 출마한 바 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당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 비전 전략을 수립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정책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김 전 위원장이 본격적으로 윤 전 총장 지원에 나서겠다는 시그널이 아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동부지검장과 부산지검장 등을 지낸 뒤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 자유한국당 해운대갑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한 석동현 변호사는 특보단장에 임명됐다. 지난해에는 국민의힘 몫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로 추천된 바도 있다.
국민희망본부 공동본부장에는 청와대 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낸 김좌열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울산 지역 특보에는 유영철 전 울산대 총학생회장이 임명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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