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관심 꺼라' 울버햄프턴, 트라오레와 재계약 준비..'주급 1억 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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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은 결국 이뤄지지 못하는 것일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트라오레는 울버햄프턴과의 재계약 체결에 임박했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프턴의 최고 연봉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여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울버햄프턴 감독 당시 지도했던 트라오레 영입을 원했다.
만약 토트넘에 트라오레가 합류한다면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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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은 결국 이뤄지지 못하는 것일까. 트라오레가 울버햄프턴과의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트라오레는 울버햄프턴과의 재계약 체결에 임박했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프턴의 최고 연봉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엄청난 근육질의 피지컬을 보유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체격에 비해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여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울버햄프턴 감독 당시 지도했던 트라오레 영입을 원했다.
만약 토트넘에 트라오레가 합류한다면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됐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앞세운 트라오레가 상대 수비진의 시선을 끌어준다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공간이 창출될 것이기에 확실한 득점 루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이에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트라오레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트라오레 역시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이 5,000만 파운드(약 800억원)를 요구하면서 토트넘이 난색을 표했다. 그리고 최근 울버햄프턴은 트라오레에게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원)의 주급을 제시하면서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10만 파운드는 라울 히메네즈, 주앙 무티뉴와 같은 팀 내 최고 연봉에 해당한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 시즌이 끝나면 완전 영입이 가능한 임대 이적을 제안했지만 울버햄프턴은 단칼에 거절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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