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 재단 신임 대표에 방송인 문혜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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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여성 전문 MC 출신 방송인 문혜정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문 대표는 "지난 재단 5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영혁신과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후설계지원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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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임기..중장년 인생재설계 정책 기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여성 전문 MC 출신 방송인 문혜정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 간이다.
1994년 SBS 공채 1기 전문 MC로 발탁되어 방송 미디어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문 대표는 소통 전문가로 통한다. 오랜 방송 경험과 역량을 쌓은 뒤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는.임기 동안 교육·상담·일자리를 원스톱 지원하는 서울형 전직지원서비스, 사회공헌일자리, 창업·창직에 이르는 50+시니어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50+세대의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총괄한다.
문 대표는 “지난 재단 5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영혁신과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후설계지원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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