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학생 모의 무역위원회' 대상에 서강대팀

기사내용 요약
무역구제제도 관심 제고 위한 행사
최우수상은 점핑·청춘어람·고래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 대상에 서강대 'SG International(슥터)'팀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 무역위원회는 이날 2021년 모의 무역위원회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에는 부산대·동의대·부경대 연합 '점핑'팀, 한국외대 '청춘어람'팀, 고려대 '고래(高來)'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전북대 '전북대 GTEP'팀, 경희대 '라온무역'팀에 돌아갔다.

산업부는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무역구제사건 쟁점이슈에 대한 조사·판정 과정을 신청인·피신청인·무역위원 등이 참여하는 '모의 무역위원회' 형식의 시연 동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승식 무역위 상임위원은 "앞으로도 무역구제 전문가 양성과 무역구제제도 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