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시, 인덕원 일대 농지법 위반 조사.."불법 없음"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0. 1.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안양 관양고와 인덕원 일대 부지의 농지법 위반사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반부패조사단와 안양시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개발사업구역을 대상으로 '농지법 위반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투기목적의 매매 정황이나 관련법을 어긴 불법행위는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 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 행위와 투기세력 없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공영개발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안양 관양고와 인덕원 일대 부지의 농지법 위반사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반부패조사단와 안양시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개발사업구역을 대상으로 '농지법 위반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투기목적의 매매 정황이나 관련법을 어긴 불법행위는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대상을 분석해 타 지 거주자와 고령자 등이 발급받은 필지를 감사대상에 선정하고, 농지에 대한 불법행위 여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뒀다.

시는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 행위와 투기세력 없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공영개발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관내에서 벌어지는 개발사업에 단 한 건의 부정이나 부당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것"이라며 "아울러 안양의 미래발전을 견인하는 성공적 사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은 면적 15만 974㎡에 복합환승센터,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및 분양 공동주택 796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환승주차장 그리고 문화.체육 등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또한 관양고 주변 개발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임대 및 분양 공동주택 1345세대와 주차장, 공원 등 다양한 공공복지시설이 건립 예정으로 올해 5월 착공했다.

[관련기사]☞ "여성환자 진료중 '최대한 안 보겠다'던 의사…몰카 찍었다"강남 길거리서 샤넬 들고 튄 범인은 '80대 할머니'"몰라보겠네"…47세 이의정, 셀카 속 더 어려진 근황'오징어게임' 정호연, 9살연상 남친 이동휘 언급 "아빠 같기도""넌 씨 제공자일 뿐"…남편, 정자은행 취급 후 이혼한 아내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