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수도권 등 중부 비 소식.. 돌풍·우박 주의

권오은 기자 2021. 10.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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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 오전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일 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에, 2일 새벽부터 오전 중 중부지역과 전북 북부에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부터 2일 오전 사이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서해5도 등은 5㎜∼40㎜이고 수도권 북부와 강원도(영서 남부 제외), 충청권 남부, 전북 북부, 울릉도·독도 등은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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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 오전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일 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에, 2일 새벽부터 오전 중 중부지역과 전북 북부에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전북 남부와 전남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도 2일 오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활짝 핀 맥문동꽃 사이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지속시간은 짧고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밤부터 2일 오전 사이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서해5도 등은 5㎜∼40㎜이고 수도권 북부와 강원도(영서 남부 제외), 충청권 남부, 전북 북부, 울릉도·독도 등은 5㎜∼20㎜다. 전남권과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비는 2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고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2일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15∼20도, 오후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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